더뉴 레이로 변경되면서 많은 상품개선 및 옵션 기능들이 많이 창착됨에 따른 경고등 발생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모든 차량은 많은 제조사 부품으로 이뤄져 있어 부품 간의 결함으로 인한 문제 발생이 있기에 빠른 대처가 안전의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레이 경고등에 대하여 문제 발생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하여 시작해 볼까 합니다.
경고등 종류
엔진 경고등
엔진의 정상적인 작동을 제어하는 엔진 전자 제어 장치나 배기가스 제어에 관계되는 각종 센서에 이상이 있을 때, 또는 연료공급장치(연 료탱크, 연료필터 연결부, 연료라인 등)의 누유 발생 시 켜집니다.
주행 중에 켜지면 점검을 필요로 하며 일반적으로 견인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일부 엔진 제어 장치 고장 시에는 엔진이 시 동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때는 견인조치 해야 합니다.
엔진 경고등이 켜짐 또는 깜빡이는 상태로 계속 주행하면, 운전성능과 연료소비에 영향을 주는 배기 제어 계통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은 엔진 오일이 부족하 여 유압이 낮아지면 켜지며 주행 중에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지면 도로 옆으로 차를 안전하게 정차하고 엔진 오일 양을 점검한 후 부족하면 보충해야 합니다.
보충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으면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진 상태로 계속 주행하면 엔진이 고장 날 수 있으니 가급적 주행을 멈추고 견인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인식 센서 가림
계기판에 작동 제한 경고가 표시되면 초음파 센서 표면이 깨끗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초음파 센서 표면에 눈, 비, 이물질 등이 묻으면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항상 초음파센서 표면을 깨끗하 게 유지 해야 합니다.
- 초음파센서 표면에 눈이나 물방울이 얼었 을 경우(녹으면 정상 작동함)
- 초음파센서 표면에 눈이나 물방울 등의 이 물질이 묻어 있을 경우(이물질이 제거되면 정상 작함)
- 폭염이나 혹한 시
- 초음파센서 및 주변부를 임의로 분리한 경우
- 초음파센서 표면을 힘주어 세게 누르거나 딱딱한 물체로 충격을 가한 경우
- 초음파센서 표면을 날카로운 물체로 긁어 센서가 손상된 경우
- 초음파센서 표면에 직접적인 고압세차를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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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거리 경고
- 폭우가 내리거나 물보라가 치는 경우
- 초음파센서가 눈에 덮인 경우
- 다른 차량의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의 영향을 받을 경우
- 초음파센서 표면 위로 물이 흐를 경우
- 요철길, 자갈길, 언덕길, 풀숲에서 작동하는 경우
- 초음파를 발생하는 물체가 가까이 있는 경우
- 번호판을 정규 위치와 다른 곳에 장착한 경우
- 범퍼 높이 변경 등 초음파 센서의 장착 상태 가 차량 출고 시와 달라지진 경우
- 초음파센서 주변에 장식물을 붙인 경우
급제동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은 차량 주행 중에 급제동 을 하거나 또는 제동중 ABS가 작동하면 브레 이크 램프가 빠르게 깜빡여 후방 차량에게 위 험상황을 경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단, 차량속도가 55 km/h 이상이고 제동중 차 량 감속도가 7 m/s2 이상 또는 ABS 제어 시에 만 작동됩니다.
브레이크 램프가 깜빡이는 중에 차량속도가 40 km/h 이하에서나 급제동 상황이 해제되거 나 ABS 작동이 중단되면 브레이크 램프 깜빡 임은 중단됩니다.
공기압 이상 감지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에 이상이 있으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깜빡인 후 켜집니다. 해당 문제시 공기압 체크 및 가까운 타이어 가게 및 정비소 방문하여 점검을 해야 합니다.
1개 이상의 타이어에서 저압이 감지되어 표시된 상태에서 시스 템 고장 발생 시 저압 경고등은 일정시간 깜빡인 후 켜집니다.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 동을 방해하는 경찰서, 관공서, 방송국, 군부 대, 송신탑 근처를 주행할 경우 TPMS 경고 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 시의 조치
- 컴프레셔
- 임시 실란트
타이어 펑크 시 타이어 임시 수리 장치를 사용 가능하며 타이어 임시 수리 장치는 못이나 날카로운 물체로 인한 트레드 부(바닥면) 펑크로 타이어 공기 압이 충분하지 않을 때만 사용합니다.
타이어 임시 수리 장치의 실란트(봉합제)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실란트(봉합제) 한 병당 한 개의 타이어에만 사용하도록 되어있으며 가급적 실란트를 이용하기보다는 보험출동을 부르거나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수리를 진행합니다.
타이어를 적절히 봉합한 후 최고 80 km/h 이내로 200 km 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며 타이어 임시 수리 장치 사용 후에 TPMS 경고등이 반복적으로 점등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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