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의 모든 것을 리뷰하다 만디만디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전기자동차 미니 쿠퍼 SE 차량입니다 지난 전기차 best 포스팅에 올렸던 차량에 속해 있던 차량입니다 미니 쿠퍼의 경우 다른 전기차 가격 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건 사실이나 누구보다도 그 어떤 차량보다 유니크한 차량 이기 때문에 best 리스트에 영광을 얻었습니다. 본 리뷰에 앞서 전기차 best 리뷰에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니 쿠퍼의 역사
처음 미니라는 브랜드가 생긴 계기는 1956년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봉쇄하면서 2차 중동전쟁 이후 유가 폭등으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선호하게 된 계기로 유럽에서는 연비가 좋은 차량을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영국의 한 회사가 유럽의 엔진의 세로 배치를 가로배치로 바꾸어 본넷 앞쪽 부분을 짧게 디자인할 수 있었으며 4명이 탑승이 가능하고 짐까지 실을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자동차를 개발하였습니다. 그 차량이 이름에도 알 수 있듯 미니입니다.
그 미니를 존 쿠퍼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어 튜닝시장까지 합쳐 만든 차량이 미니와 존 쿠퍼를 합쳐 지금까지 내려온 그 유명한 미니 쿠퍼입니다. 미니는 거기에 더 높은 출력을 만들어내 미니 쿠퍼 S 모델까지 만들게 되었으며 미니가 로버 그룹에 흡수하였다가 지금은 BMW에 흡수되어 엄청난 마케팅으로 지금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니는 BMW 가 손을 대기 시작한 후부 터 독특한 디자인은 살리고 보다 더 실용성 있게 만들며 차량의 사이즈를 점점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니가 미니가 아니게 돼버린 셈입니다. 하지만 BMW의 기술력이 지금의 대중적인 미니를 만들어낸 것도 맞는 말입니다. BMW 기술 노하우가 접목되어 보다 더 구동성 및 우수한 성능까지 만들어낸 결과이니까요.
미니쿠퍼 SE 제원
미니의 첫번째 전기자동차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
본 차량은 기존 미니 쿠퍼 베이스에 배터리 및 전기모터를 장착하여 만든 차량으로 사실상 기존 모델 대비 공간적인 부분이 협소한 건 어쩔 수 없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친황경을 생각하고 작은 차체와 단단한 하체 세팅에 전기모터까지 합쳐져 엄청난 무게중심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나 유튜브 리뷰어들 내용을 통합해보면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자동차라고 평을 내는 만큼 대단한 차량이라고 보이는 부분입니다.
차량의 제원을 살펴보면 가격 4,890만 원 / 주행거리 159km / 복합 4.5km 전비 / 출력 137kW , 184마력 / 279Nm, 27 토크 / 32.6 kWh 배터리 / 자동 1단 / 전장 3,850mm / 전고 1,430mm / 전폭 1,725mm / 축거 2,495mm로 아주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
미니쿠퍼 SE 특별한점
오직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만 있는 핫한 표식
워낙 길에서 많이 보이는 미니 쿠퍼이지만 일렉트릭만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충전구와 일렉트릭 전용 휠입니다. 차량 자체만으로 톡톡 튀는 감성이 있지만 충전구와 전용 휠로 보다 더 유니크한 차량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휠의 경우 림 테두리에 아이덴티티 색상인 연두색으로 페인팅이 되었으며 스포크는 4 스포크로 한쪽 라인이 휠 볼트 덮개처럼 만들어지어 보다 더 독특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충전구 또한 기존 주유구 위치와 같은 위 치이며 차량 자체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전면 후면 평행 주차 어떤 포지션이라도 충전에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점은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니쿠퍼 SE 익스테리어
멀리서 볼 때는 그냥 미니 가까울 때는 어? 미니 쿠퍼 전기차인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외관은 정말 다른 미니와 똑같습니다. 정말 차알못이라면 이거 그냥 흔한 미니 쿠퍼 아니야? 하지만 주행을 하거나 정차하여 주차를 할 때 다른 미니 쿠퍼와 다르게 소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니 쿠퍼 참 많이 많지요 가솔린 디젤 상관없이 소음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
쿠퍼 SE의 경우 다릅니다 주행 중에는 어쩔 수 없는 바랑풍 소음과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리 이 두 가지만 들립니다. 만약 차량을 구입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타이어 변경 또는 사이어 안쪽에 흡음재 처리가 중요할 만큼 조용한 자동차입니다.
미니쿠퍼 트렁크 공간
작은 적제 공간 하지만 6:4 폴딩 여유 넘치는 트렁크 공간
혼자 살거나 연애하는 커플이라면 이 정도 트렁크 공간이면 너무나 만족스러운 차량입니다. 그리고 큰 장점은 에어컨을 틀면 트렁크 공간까지 냉기가 도는 그런 차량입니다.
미니쿠퍼 인테리어
마치 조정석을 앉아서 운전하는 느낌을 주는 실내 디자인
제목과 같이 실내에 앉아있으면 양옆 구리를 잡아주는 버킷 시트와 핸들과 조작 부위 버튼들이 조정 비행기를 운전하는 모습을 연출할 만한 디자인입니다.
직관적인 버튼들과 폴더 HUD 또한 잠깐이나마 탑건이 될 수 있는 느낌을 들게 만드는 차량입니다.
미니쿠퍼 SE 썬루프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
저 같은 경우 지금 와이프와 연애할 때 2.5세대 미니 쿠퍼를 타고 있었습니다. 미니 쿠퍼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데이트도 하고 밤에 어두운 곳에서 파노라마 선루프를 개방하고 별을 구경하기도 하였습니다.
미니 쿠퍼는 정말 감성이 하나하나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그런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 리뷰를 마치고서
미니는 정말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자동차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저도 미니를 2년 정도 운행하였으며 운행하는 동안 작아서 불편했고 작아서 좋았던 부분이 많았던 말 그대로 장점과 단점이 많아 세컨드 카라면 너무나도 좋은 차량인 건 분명한 그런 존재입니다.
거기다 합리적인 전기 배터리를 이용하여 보다 더 조용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이라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존 데일리 차량이 있고 독특한 세컨드카를 구입 계획을 갖고 있다면 이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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