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아끼는 사람은 손세차를 맞기거나 혹은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곤 합니다. 물론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주유 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기계 자동세차를 돌리곤 합니다만 자동세차의 최대의 단점인 공용으로 기계에 돌아가는 브러시를 통해 많은 흠집이 나기 때문에 저같이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셀프 세차장을 이용합니다. 오늘은 과연 셀프세차 시 시작 전 다목적 세정제(일명 프리워시)를 도포하고 세척을 하면 용이한가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휠세차 철분제거 방법)
프리워시 목적
위의 사진과 같이 입자가 큰 오염물이나 오일 등 여러 가지 파티클을 화학적 반응으로 용해시켜 불리는 작업을 뜻합니다. 여러 가지 물질을 용해시켜 물로 세척함으로써 도장면의 손상을 줄여주는 케미컬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네요 또한 자동차 세정제 회사 마프라에서는 3pH 세차 방법을 안내하여 여러 세차인들의 지갑을 열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후 3pH에 대하여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리워시 어떻게 하는건가?
- 우선 가장 중요한 열관리입니다 프리워시는 소량의 세정제를 차량 도장면에 뿌리는 것이기 때문에 차량에 열이 있다면 그대로 건조되어 도장면에 자국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셀프세차장에 들어가면 세차 부스가 아닌 청소 부스에서 실내를 청소 후 차량의 전체적인 온도가 내려간 후 프리워시를 시작합니다.
- 그다음 압축 분무기 또는 일반 분무기에 제조사 안내법에 따라 물과 프리워시 세정제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보통 고 농축이기 때문에 10:1 (물 10:세정제 1)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1.5 볼륨의 압축 분무기에 물 900ml 세정제 100ml을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중형차의 경우 차량 전체를 도포하는데 1L 정도면 충분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그다음은 차량 전체 프리워시 용액 도포하기입니다. 도포할 때 안개 형식으로 뿌리게 되면 공중에 날아가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노즐 분사를 좀 더 세게 하여 차량 표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거나 일반 노즐이 아닌 60도 80도 넓이로 분사할 수 있는 노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프리워시의 마지막 단계로 고압수 씻어내기 전 프리워시 도포 이후 3분에서 5분 정도 기다린 후 차량 전체를 골고루 세척해 줍니다 이때 가급적 분사를 멀리서 하기보다는 가까이 가서 고압으로 차량에 붙어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한다 생각하고 전체를 씻는다 생각하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리워시 정말 좋은 걸까?
사실 프리워시라는 게 세안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얼굴에 바로 비누칠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 여성분들은 본 세안 전 오일이나 워터 클렌징을 먼저 하고 그다음 폼클렌징이나 비누로 세안을 하고 그 이후 깨끗한 물로 다시 헹궈내는 작업을 하지요 자동차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세차라는 게 정말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대충 하거나 빨리 끝나기도 하지만 세차인들은 보통 2시간 이상을 세차에 소비하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 또한 세차 관련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차동차의 모든 것을 리뷰하다 만디 만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휠 세차 철분제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