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시리즈 자동차 중에 3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보다 낮고 뒤쪽 라인이 보다 쿠페 디자인 형식으로 아주 아름다운 차량인 4시리즈 그란쿠페입니다 쿠페형식을 갖고 싶으나 2 도어에 단점을 4 도어로 크게 장점을 살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거기에 프레임리스도어를 채택하여 보다 멋진 도어를 갖고 있는 차량입니다
4시리즈 그란쿠페 연비 및 가격
그란쿠페의 경우 2가지 모델로 가솔린 디젤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모두 2000cc 배기량으로 출력의 차이 또한 비슷하지만 토크에서 나오는 힘이 차이가 크게 다릅니다. 거기에 디젤의 장점인 연비효율 또한 디젤이 15km로 준수한 연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4시리즈 그란쿠페 외관 디자인
3시리즈와 4시리즈의 가장 큰 차이점인 전면 디자인입니다. 전면디자인의 그릴의 크기가 달라짐에 따라 보이는 느낌도한 확 달라지는데요 처음에 어색하였던 키드니 그릴의 크기가 지금은 익숙해져 보다 신형의 느낌과 멋진 디자인으로 생각이 되네요
측면 디자인 또한 4시리즈의 큰 장점인 쿠페라인으로 3시리즈 보다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또한 휀더라인에서 부터 이어지는 덕트 디자인이 차량을 보다 길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후면 부분 또한 3시리즈와 상당히 다른 디자인으로 매우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테일램프부터 범퍼 하단 디퓨저까지 매우 독특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4시리즈 디자인을 3시리즈와 비교해 본다면 같은 차라고 보기 앤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아 독립적인 차량이라 볼 수 있으며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과 차체가 보다 스포츠 드라이빙에 우수한 성능을 낼 것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F바디 디자인보다 날렵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나 크기가 보다 커져 전체적으로 체급이 커 보이는 느낌을 갖고 있으며
도어 캐치 디자인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바람 저항에도 우수한 성능을 가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위의 언급과 같이 키드니 그릴이 처음에는 매우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더욱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키드니그릴이 한국뿐만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별로다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이슈가 있어 페이스리프트 때 과연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BMW 라면 빠질 수 없는 에인절아이입니다 E바디 모델까지만 해도 OO 형태로 둥근 디자인이라 에인절아이라고 명칭 하였지만 F바디 G바디에서는 둥근형태에서 점점 다듬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라이트를 통해 보다 시인성확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부품공급 이슈로 LED 타입으로 출고되는 연식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레이저라이트의 경우 매우 고가로 사고 수리 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4시리즈 그란쿠페 실내 디자인
실내 부분으로 들어와서 보면 다른 G바디와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3시리즈와 동일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시리즈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실내 디자인 부분이 일부 변경되어 지금 4시리즈 그란쿠페 또한 추후 LCI 버전에서는 동일한 일체형 디스플레이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 G바디에 들어와 에어벤트와 데쉬보드 트림등 기존 F바디에 비해 많이 단정된 모습으로 훨씬 고급스러우며 높은 등급이 아니더라도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동급 벤츠나 아우디에 비해 전체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아쉽지만 BMW의 성능은 개인적으로 독일 자동차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독일차량의 경우 등급을 나누어 핸들 디자인 또한 정말 차이가 너무나도 나는 핸들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모든 소비자들은 기본형이 아닌 M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패키지 핸들은 G바디보다 F바디에서 극악적인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핸들만 본다면 상급 모델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센터 콘솔 및 컨트롤러 부분은 다른 BMW 모델과 비슷한 형태로 기어패널에 많은 기능들을 넣어 보다 운전자 중심적인 디자인으로 편하게 전방을 주시하며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에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2열 뒷자리 공간으로 넘어와 이전 F바디 보다 길어진 레그룸과 헤드룸 공간 확보가 되어 2열 또한 충분히 탑승할 수 있는 차량으로 바뀌었으며 외관 편에 있었던 쿠페라인이 보다 뒤쪽에서 떨어지기에 2열 공간 확보에 더욱 신경을 쓴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isofix(아이소픽스)가 내장되어 뒤보기 앞보기 전부 가능하며 웬만한 카시트는 장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죽 소재와 시트 디자인이 매우 스포츠성을 띄어 불편해 보일 수 있지만 앉아보면 다른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제가 타고 있는 F바디와 동일하게 엉덩이 부분이 매우 낮은 포지션으로 장거리 주행 시 하부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올라오는 느낌이지만 코너링 시 잡아주는 버킷에 매료되어 불편함을 감소하게 합니다.
요즘 카플레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BMW의 장점은 애프터마켓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무선으로 카플레이를 연동하여 내비게이션이나 여러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애프터마켓 호환 제품이 비싼 거는 아니지만 BMW에서 공급하는 순정품이기에 내구성이나 오류는 현저히 작을 것이라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구형 F바디를 타기 때문에 카플레이 적용이 안되어 애프터마켓 제품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장점은 따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기에 무선 카플레이는 적극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4시리즈 그란쿠페 트렁크 공간
4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는 트렁크 부분입니다 뒤에 패널과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트렁크 적재에 아주 편한 부분이 있으며 거기에 2열 시트 폴딩을 통한 트렁크 용량을 확대가 가능한 부분이 있어 매우 큰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2열 폴딩이 파티션으로 나눌 수 있어 3인 탑승도 가능하게 되어 있고 2열 시트 뒤쪽 부분에 고정 고리가 있어 유모차 및 트렁크 물건 적재 시 로프를 이용하여 고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트렁크 전체가 열리기 때문에 적재 및 취미생활 중 캠핑에 아주 용이하며 때에 따라 쉘터를 이용하여 차박또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시리즈 그란쿠페 리뷰를 마치고
분명 4시리즈 그란쿠페는 기존 모델에 비애 매우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차량 가격과 애매한 포지션으로 한국에서 아쉬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매우 매력적인 차량이며 한번 BMW 타본 사람이라면 3시리즈의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잡아주는 차량이 4시리즈 그란쿠페가 아닐까 생각하는 차량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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