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와 다르게 나선형 쿠페 디자인으로 보다 더 날렵한 전기자동차입니다 과연 이 자동차가 얼마나 합리적으로 운행이 가능한지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아이오닉6 외관 디자인
포르쉐 911이 생각나는 실루엣 디자인 아이오닉 6
길거리에 벌써부터 아이오닉 6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개인 소유의 차량도 있지만 벌써 택시까지 다니는 걸 보면 정말 인기가 많은 차량인 건 분명합니다. 차량 형상을 보면 911이 생각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정말 다른 자동차이죠.
아이오닉6 가격
이 가격에 이런 성능을?
보조금을 제외하고 5천만 원에서 6천만 원에 320마력에 61 토크를 뿜어내는 자동차입니다 마력보다도 토크 61 토크 엄청난 수치라고 보입니다 정말 시내에서 짧은 구간 빠르게 튀어나갈 수 있는 그런 힘 거기에 조용하기까지 스텔스 전투기가 아닐까? 그런 날렵한 디자인까지.
아이오닉6 실내공간
넉넉한 실내 공간 아쉬운 헤드룸 공간
독일 수입차와 비교해봐도 넉넉한 실내 공간입니다 외형적으로 보면 저차 실내 참 좁을 거 같아 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2열 레그룸 공간이 상당합니다 비교적 큰 카시트를 장착하더라도 1열 등받이 손상이 없을 것 같은 길이입니다. 또한 시트의 구성, 디자인도 준수하며 전체적으로 실내 시트 구성이 만족스럽습니다.
아이오닉5 비교
아이오닉 5 실내와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
아이오닉 5와 비슷한 아니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색상 변화로 정말 다른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는 좀 더 전기차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같고 이 블랙 계열은 깔끔함과 단단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남자라 그런지 블랙이 더 끌리네요.
아이오닉 6 후면부
뒷모습은 정말 911 스러운 아이오닉 6
제목에도 알 수 있듯 911이 생각나는 리어 라인과 스포일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나름 만족스럽지만 리어 휀더가 좀 더 굴곡 있게 디자인하여 빵빵한 뒷모습을 연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테일램프가 양 휀더 라인 끝까지 이어져 있어 야간 점등시 시인성 확보와 픽셀 led로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은 높게 평가할 수 있겠네요
아이오닉6 트렁크
쿠페 라인 디자인을 얻고 트렁크 공간 손해
리어 라인이 아래로 내려와 아쉽게 아이오닉 5와 다른 어쩔 수 없는 리어 트렁크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디럭스 유모차 하나를 간신히 넣고 자투리 공간에 쑤셔 넣을 수 있는 그 정도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패밀리카가 아닌 젊은 20대 혹은 커플들이 타기에는 만족할만한 공간이죠.
아이오닉 6 마무리하며
아이오닉 시리즈는 정말 현대에서 작정하고 만든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요즘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소통하여 만든 차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며 또한 이런 시도들이 좀 더 현대자동차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N브랜드, 제네시스, 거기에 아이오닉까지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또 어떤 차량들이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하지만 아이오닉 6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구입을 하기에 아쉬운 건 사실이며 앞으로 나올 사이즈가 더 큰 SUV 전기차를 기대하며 본 포스팅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오닉 5 리뷰 또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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